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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0. 18:05 - 까사밀라

#아이를 혼낸 뒤 꼭 해야 할 엄마의 대화!

아이를 혼낸 뒤 꼭 해야 할 엄마의 대화!


■ 아이를 혼낸 뒤 꼭 해야 할 엄마의 대화, 4가지 


하나, 야단 친 이후 왜 혼냈는지 설명하기 


둘, 엄마 말을 들어줘서 고맙다고 표현하기 


셋, 혹시 아이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건 없는지 물어보기 


넷,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 상황 별 엄마의 대처 법 

1)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들거나 뛰어다닐 경우
공공 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가 예절을 지키지 않으면 야단치는 것이 맞아요. 엄마도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야단칠 때는 예의를 지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게, 아이가 자존심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조용히 사람 없는 곳으로 데려가 나지막한 소리로 아이 눈을 보며 절대 안 되는 것을 인식시키고 30분 이내로 반드시 아이를 살펴보세요. 엄마가 한 말을 지키고 있다면 "엄마 말을 잘 지켜줘서 고마워"라고 곧바로 칭찬해 주세요. 



2) 동생이나 친구를 때리거나 꼬집었을 경우 

아이가 친구, 동생을 때리고 꼬집는다고 해서 똑같이 체벌을 해서는 안돼요. 아이가 폭력적 방법을 사용할 때는 특히 더 체벌이 아닌 방식으로 훈육하는 것이 좋아요. 여기서 포인트는 아이가 때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아주는 것이 좋아요. 잠시 생각의 의자에 앉히거나 벌을 주고 난 후 30분 이내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주세요. 

" 그렇게 동생을 때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을 거야, 말해줘야 엄마가 알아", "그랬구나,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속상하겠네"하며 충분히 공감해 주세요. 그 다음에 속상한 일이 생기면 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3) 길거리에서 위험한 행동을 했을 경우
안전과 관련해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했을 때는 반드시 야단을 쳐 주세요. 그리고 30분 이내 엄마는 아이에게 사과를 받아주세요.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꼭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았을 때 아이가 잘못한 일임을 인식시켜야 하는데요. 방법은 아이에게 사과를 받는 것이랍니다. 그래야 아이가 위험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임을 인식할 수 있게 되요. 
                                                                                                                                       출처:그레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