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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5. 11:37 - 까사밀라

#떼쓰는 아이 교육하는 방법

떼쓰는 아이 교육하는 방법



무관심하게 대응하기

사람이​ 없는 곳에서 뗴를 쓰면 일체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말대꾸를 하지 않는 것만이 아닌 완전한 무반응이어야 합니다. 사소한 몸짓이나 표정도 아이는 눈치를 채고 자신의 버릇없는 행동이 부모의 주의를 끌고 있거나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계속 칭얼 댑니다.​

떼를 써도 안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감정과 언어에 대한 것을 가르치기

아이들은 의사 표현이 서투릅니다.

떄문에 무조건적으로 울거나 소리를 지르면서 떼를 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떄에는 명확하게 안돼! 라는 대답과 함께 아이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일일이 설명을 하게 되면 아이는 부모를 짜증나게 만들고, 화나게 만들며, 피곤하게 만들어 항복시키려고 합니다.

반대로 올바른 말을 하거나 좋은 행동을 하면 그에 따른 칭찬을 해주어서 아이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떼쓰기에 반응하지 않고 단호하게 안돼! 라고 하는것이야 말로​ 아이는 물론 부모 자신을 존중하는 행동입니다.


공공장소에서는 부드럽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떼를 쓰면 급 당황하게 되는데, 그 자리를 피하려고만 한다면 아이의 떼는 더욱더 심해집니다.

또한 남이 보는 앞에서는 절​대 떄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선 사람이 드문곳으로 데리고 가서 꼭 안아주면서 아이의 눈을 바로 쳐다보면서 낮고 분명하게 안돼! 라고 설명 해주도록 합니다.

아이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혼나면 자존심이 상하고 불쾌감을 느끼며 엄마가 자신을 미워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들이 엄마나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천천히 일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신뢰를 전달

또는 공공장소에서 떼를 쓰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 화난 표정, 화난 목소리나 잔소리 없이 아이를 그냥 집으로 데리고 돌아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는 공공장소에서 떼를 쓰면 그곳에 있을 수 없게 된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집에 돌아온 뒤에는 너의 결정이 이런 결과를 낳은 거니, 다음에 한번 다시 와보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남의 핑계를 대면서 혼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꾸 떼쓰면 못된 아저씨가 데리고 갈꺼야, 망태할아버지가 데리고 간다! 라는 식의 겁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런 방법은 잠시동안 효과가 있을진 몰라도, 아이에게 무서운 사람이 없을떈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됨으로 결과적으로 아이의 태도를 고치는데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항상 중요한것은 아이에게 예절을 미리 일러주고, 부모로써 모범을 먼저 보이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행동을 따라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엄마부터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계속해서 떼를 쓰고, 못된 행동, 버릇들을 가지고 있다면 부모 스스로 아이 교육에 관련해서 한번쯤 되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올비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