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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5. 17:22 - 까사밀라

#휴면계좌통합조회, 상반기 192억 주인 찾아 갔다…숨은 돈 찾는 법은?

휴면계좌통합조회, 상반기 192억 주인 찾아 갔다…숨은 돈 찾는 법은?

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상반기 192억원(8만2천계좌) 상당의 휴면예금을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보다 69%나 급증한 것으로, 지급 건수는 8만2천건으로 1년새 122% 폭증했다.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1,058개, 금액은 2,4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면예금은 통상 은행에서 10년 이상 거래실적이 없는 예금을 말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신의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이나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 우체국의 휴면계좌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휴면계좌에서 발견된 돈은 인근의 해당 은행 지점을 찾아 지급 요청서를 작성하면 2~3일 후면 돈이 입금된다.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 사이트 바로가기 www.sleepmoney.or.kr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출처: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12318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