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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4. 10:47 - 까사밀라

#태열 관리법,치료법

태열 관리법,치료법


1. 적정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합니다.

태열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너무 더운 실내환경입니다. 특히 겨울에 태어난 아이들은 너무 추을까봐 실내 난방을 많이하는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피부발진이 더 심하게 올라오고 가려움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습도역시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도록 유지해야합니다.

(온도 22~24, 습도 40~60도)


2.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을 많이 해줍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하루에 1~2회 정도 입욕(목욕)을 시행하며 목욕 후에 충분한 보습제를 발라 수분이 날아가는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목욕시간은 10~15분 이내로 하며 물에서 나온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하고 비누나 오일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3. 면소재의 시원한 옷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의 옷을 입히며 가려움을 없애줄 수 있도록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힙니다.

세탁할때도 비눗물이 완전히 없어질수 있도록 세탁하도록 합니다.

4. 집안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합니다.

집안이 청결할 수 있게 청소를 하며 털이 많이 날리는 인형이나 애완견과 접촉을 삼가며

사용하는 수건이나 베개는 햇빛에 소독합니다.


5. 손을 자주 씻기고 손으로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합니다.

가려움으로 피부를 긁게되면 2차적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손을 청결하게 하고

아기들의 경우 손싸개를 씌워줍니다.


6. 모유수유가 치료에 도움이 되며 수유시 엄마의 음식을 조절해야 합니다.

모유에 면역에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을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모유수유시 엄마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들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경우

아이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식단조절이 필요합니다.


​7. 이유식을 시작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더욱더 신경써서 확인해야합니다.

이유식 시기까지 태열기가 있을 경우 혹시모를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추가를 더 조심스럽게 확인해야 합니다.


8. 임의적으로 어떠한 연고나 치료제를 바르지 않습니다.

피부에 심한 발진으로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바르게 될 경우 일시적으로 증상이 감소할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임의로 약을 바르지 않습니다.


출처:개인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