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5. 5. 18. 18:42 - 까사밀라

#영유아 응급상황 상처치료법, 응급처치

영유아 응급상황 상처치료법, 응급처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갑자기 닥치 아이들 응급상황에 겁이날수 밖에 없는데요! 
상처가 났을때 곧바로 응급처치를 하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고 상처의 크기도 줄일수 있다고 하네요. 
언제 발생할지 모를 우리 아이 응급상황 미리미리 숙지해서 응급상황에 대처하세요! 

 

 

 

아이가 넘어졌을 때
아이가 놀다가 넘어지면 피부가 벗겨지고 피도 나고 상처부위가 쓰라리죠.
넘어지면서 흙이나 이물질이 묻어 염증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씻어주는게 먼저에요.
흐르는 물에 상처부위를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약을 바르고 재생 연고나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세요.
상처부위가 크고 피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물로 상처를 씻은 다음
소독약을 바른 뒤 깨끗한 손수건이나 가제를 덮고 10분정도 눌러 지혈해주세요.
그래도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가제로 감싼 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해요.
 
 
아이가 데였을 때
화상을 입으면 피부 조직이 오그라드는 등 외관상 보기 흉해져요.
특히 화염에 의해 생긴 3도 화상은 피하조직까지 손상되어 피부가
검은색으로 변하고 감각기능이 소실될 수 있기때문에 응급처치가 중요해요.
화상을 입으면 우선 조직 손상을 줄이기 위해 빨리 식히는 것이 중요해요.
화상을 입은 즉시 상처부위를 흐르는 수돗물에 대고 20분이상 두세요.
옷을 입은 채로 데인 경우에는 억지로 옷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찬물에 담그세요.
화기를 다 뺏으면 피부에 옷이 엉겨 붙지 않도록 천천히 옷을 벗기고 화상연고를 발라주세요.
피부에 빨갛게 수포가 잡혔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해요.
 
 
아이가 멍이 들었을 때
둔탁한 물건으로 맞거나 부딧혔을 경우 퍼렇게 멍이 들기 쉽죠.
피가 나지 않아 소홀하게 대하지만 보기에 흉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멍든 직후에 얼음주머니나 차가운 수건을 대어 냉찜질을 해줘요.
2~3일 후에는 따뜻한 찜질로 바꿔 붓기를 가라 앉혀주세요.
달걀을 따뜻하게 해 멍든 곳에 문지르면 붓기가 가라앉아요.
 
 
손톱으로 할퀴었을 때
고양이나 개 등 애완동물이 발톱으로 할퀴거나
아이들끼리 장난치다 손톱으로 할퀴어 상처가 나는 경우가 종종있죠.
피부가 깊이 파이거나 피부 표피가 떨어져 나간 경우에는
세균에 감염이 되기 쉽기 때문에 신속한 처치가 필요해요.
식염수로 상처를 씻어 세균 감염을 예방해주세요.
소독약을 바른 뒤 흉터 방지용 밴드나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흉이 덜 생겨요
 
 
찔렸을 때
칼로 베이거나 날카로운 것에 긁혀 피부가 찢어진 경우
좁고 깊게 난 상처라 우습게 보고 소독만 하고 끝내면 큰일이에요.
파상풍균등 감염 위험이 있기때문에 깨끗한 수건이나 가제로
상처부위를 압박해 출혈을 막고 얼른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아이가 물렸을 때
동물의 이빨에 의해 좁고 깊은 상처가 나는 것이 특징이죠.
피가 날까 걱정하기보다 동물 입안의 세균에 의해 파상풍이나 광경병등의
질환을 대비해 응급처치를 해야해요.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소독약을 바르고 깨끗한 가제로 덮은 뒤 병원으로 가야해요.
어린 아이 경우 피부조직의 두께가 얇고 부드럽기 때문에 심하게 물리면 응급 상황이에요.
물린 뒤 숨을 제대로 쉬는지 맥박이 뛰는지 바로 확인해봐야합니다.
 
 
아이가 베였을 때
얇은 종이나 풀잎에 베일 수 있어요.
상처는 비교적 깨끗하지만 깊고 쓰라리고 피가 나죠.
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먼저 씻어주세요.
피가 날때는 상처부위를 압박하거나 얼음주머니를 대어 지혈해주세요.
분말형 지혈제는 상처를 덧나게 하므로 피해주세요.
깊게 베인 경우에는 상처를 꿰매야 흉터가 남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해요